중·고등학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틴매일경제가 새봄을 맞아 새로워진 내용으로 돌아온다. 7일부터 본격 발행되는 틴매경에는 새로운 필진이 합류해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우선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심리학 관련 콘텐츠가 추가됐다. 경영컨설팅 회사 오알피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심리학 이야기`에서 이해하기 힘든 우리들의 행동양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화에서는 `타인 판단에 의지하게 만드는 동조현상`을 다뤘다.
조성준 매일경제 기자는 `죽은 예술가의 사회`라는 코너를 이끈다. 세상을 떠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반추해 본다. 입시 공부에 메말라 있는 학생들의 감성을 말랑말랑하게 해줄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예술가는 `흑인 피카소`로 통하는 장미셸 바스키아다. 그는 어떤 작품으로 인류의 정신을 풍요롭게 했을까. 틴매경에서 만나보자.
학생들의 경제 지식을 보다 높여줄 콘텐츠도 추가됐다. 세계 화폐 이야기는 화폐에 담긴 세계 각국의 사회, 문화, 역사, 경제 등 인문학 지식을 폭넓게 담아낸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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