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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26p 정상재와 열등재의 정의 응시자 | 2025-02-28
안녕하세요, 정상재와 열등재에 대한 정의의 차이가 존재해서 문의드립니다



일단 구글을 포함한 다른 교재의 경우 정상재와 열등재의 정의를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정상재는 소득이 증가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재화

열등재는 소득이 증가하면 ‘수요’가 감소하는 재화



그런데 매경테스트 공식가이드 책같은 경우 정상재와 열등재의 정의를 달리 하고있습니다



정상재는 소득이 늘 때 ‘수요량’이 증가하는 재화

열등재는 소득이 늘 때 ‘수요량’이 감소하는 재화



‘수요’와 ‘수요량’은 다른 뜻을 보유하고 있는데

2025년 개정을 하시면서 바꾸신 부분일까요? 왜 다르게 정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RE::426p 정상재와 열등재의 정의 매경TEST | 2025-02-28
매경TEST 사무국입니다.

해당 부문의 설명에서 '수요량'은 소비자가 재화를 구매하고자 하는 양을 의미한 것으로, 인용하신 다른 교재의 '수요'와 같은 의미로 쓰였습니다.

가이드 본문에서는 대체효과-소득효과에 뒤이어 정상재-열등재를 대등구조로 설명하면서 독자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대체효과-소득효과의 '수요량' 개념을 동일하게 사용하였는데,

임의의 가격에 대한 수요량 변화는 수요 변화 또는 수요곡선의 이동과 같은 뜻이 됩니다.
(실제로 측정할 때는 수요곡선이 아니라 수요량만 관찰 할 수 있으므로
수요변화는 개념적 정의, 수요량 변화는 실증적 정의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정상재-열등재에서 소득 변화에 따른 효과는 그 뒷부분 428p에 서술된 것과 같이 수요곡선 자체의 이동을 야기하므로 엄밀하게는 '수요'의 변화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