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치러진 제79회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매경TEST)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서대학교에 재학중인 박지환 씨(25)가 차지했다. 박씨는 1000점 만점에 940점을 받아 응시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대상 다음 2등상인 최우수상은 이승윤(단국대), 정은정(부산교통공사), 최정환 씨가 공동으로 받았다. 최우수상에 이어 우수상은 7명이 수상했다. 79회 매경TEST에서는 청소년들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라수연 학생은 875점으로 응시한 고교생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얻었다.
한편 다음 회차인 제80회 매경TEST는 다음달 26일 전국 각지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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