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 경제경영연구소가 3년 만에 `매경TEST 공식 가이드` 전면개정판을 출간했다. 이번 매경TEST 가이드는 2020년에 나온 교재를 일부 고친 수준이 아니라 책의 구성부터 단원 배치와 내용까지 큰 폭으로 바꿨다. 특히 금융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고 금융지식을 배양할 수 있는 단원을 따로 수록했다. 이는 재테크, 투자 등 금융지식의 습득 필요성과 함께 시험 출제 빈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매경TEST 응시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이번 개정판은 경제와 경영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제·경영학 핵심 개념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했고 그래프와 표, 데이터를 넣어 이해도를 높였다. 신문 기사나 통계 보고서도 지문으로 적극 활용해 시사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특히 매경 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 중인 유튜브 경제 학습 채널 `매테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동영상 QR코드를 책 곳곳에 넣었다. 수험생이 새 교재와 매테나를 유기적으로 활용하면 학습 이해도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TEST 600점 이상 `우수` 등급과 800점 이상 `최우수` 등급을 목표로 하는 독자를 배려해 `최우수자를 위한 심화학습`이라는 카테고리도 별도로 수록했다.
개정판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오는 8일 매테나에서 저자가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최병일 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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