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시행된 제83회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매경TEST)에서 한국철도공사에 재직 중인 한연주 씨(31)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씨는 1000점 만점에 970점을 받아 올해 들어 7월까지 치러진 매경TEST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상 다음으로 최우수상은 이주하(11전투비행단), 이준호(서울시립대), 김종성(서울대), 김태영, 김희찬 씨가 공동으로 받았다. 최우수상에 이어 우수상은 5명이 수상했다. 다음 회차인 제84회 매경TEST는 다음달 27일 전국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시험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매일경제는 8월 17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제1회 영리더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올해 1~7월 매경TEST·틴매경TEST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받은 응시자로, 장려상 수상자도 일부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매경 취업스쿨`과 유튜브 채널 `매테나` 구독자 중에서도 초청받을 사람을 선정한다.
영리더스 페스티벌은 김미경 MKYU 대표와 `박곰희TV` 운영자인 박동호 크리에이터의 강연과 문제풀이 골든벨 행사로 진행된다.
[송윤지 경제경영연구소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