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매경TEST 설문조사에 참여바랍니다란 제목으로
대체 IT강국에서 개인정보사회에서 이런 무식한 방법으로 설문을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공고를 해놓고 설문을 하던가
홈페이지를 통해 연계된 설문창에서 설문을 해야지 회원들의 메일주소를 전부
공개하면서 직업정보를 공개하게끔 하면서도 단순히 답장을 보내도록 하는
이런 처사는 회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소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자기계발을 위해서 이번에 응시했고 다음번에도 수시로 응시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시험에 대한 미흡한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대기업에서
준비하고 진행하는 시험에서 이런 오류는 없길 바래봅니다.
이런 메일을 3번씩이나 받았습니다.출처도 모르는 주소를 통해
답장을 보내라는게 회원들을 보호하는건지 생각없이 진행하는 건지 알수
없습니다. 본명이라면 실례이니 사과드리며 김성실로 보내는 이름부터
신뢰가 가지 않고
3번씩이나 회원들에게 다단계 강매하듯 보내는 무작위한 메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기분이 얹짢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수시로 광고 메일에다가 이 설문 3번으로 이메일 수신을 해제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이 설문은 메일로 들어오더군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만약 메일이 매경에서 보낸게 맞다면 진행과정의
방법을 제고해주시길 바라고 만약 매경과 관련되지 않은 메일이라면
법적제재를 통해서 매경의 이미지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기분이 좋지 않아 글을 씁니다. 아무튼 이번 시험 진행 급박하게 진행하느라
수고하셨고 앞으로의 시험에서도 타시험과 비교하여 회원들의 편의와
기분을 고려한 시험이 진행되길 바래봅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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