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8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에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장소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였습니다. 전 학교 구조를 모르죠.

홈피나 수험표에도 장소가 그냥 전남대 여수캠퍼스 딸랑써져잇어

정문에가면 안내글귀라도 쓰여있는줄알았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는데 장소설명도 없고

심지어 시험보는 해당건물앞에도 이 건물이다라는 문구하나 없더군요.

바로옆건물 한자시험보는곳은 친철히 잘 설명되어있는데요.

솔직히 엄청 화가 났습니다. 3만원 주고 시험보는건데 이게 먼가 싶었습니다.

6층이였는데 해당 고사실 앞까지 가야 a4용지 한장으로 매경테스트 고사실 이렇게 벽에 붙어있더군요

이게 다 였습니다. 너무 한거 아닙니까? 인원도 그럭저럭 보던데 빨리출발안했으면

시간안데 들어가지도 못했겠네요.

담부턴 최소한 어떤건물에서 시험본다라는 정도와 그 위치정도는 알려주었으면합니다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