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매경TEST를 응시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시에 매경TEST에 대한 애정어린 지적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먼저 시험 후 MK찬스에 문제가 안올라온다는 지적에 대해,
매일경제는 국민 경제교육 증진을 위해 매주 2페이지 전면을 할당해 '경제교육'또는 '매경TEST'란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매경TEST 페이지에는 매주 2회씩 교수님들이 출제하고 해설하는 지상 테스트강좌를 게재하고 있고, 게재 직후 홈페이지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다만 시험 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나로우 발사 지연 등의 큰 사회적이슈가 있어 경제교육 지면이 줄어들게 됐고, 따라서 시험후 홈페이지에 관련 예제나 참고할 내용의 게재가 지연된 것입니다.
이미 예제 내용들은 축적이 돼 있고, 신문에 게재된대로 인터넷에도 올릴 것입니다. 시험 전에만 반짝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매경TEST가 이번 시험 한번만 치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점 오해 없길 바랍니다.
*또한 성적표 발표일 질문에 대해,
매일경제는 매경TEST 시험의 권위를 위해, 시험 성적 즉 성적인증서의 내용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단순히 "몇점 맞았다"는 식의 성의없는 성적표가 아닌, 최고 권위의 시험에 맞게 성적인증서도 수준 높게 제작해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따라서 여타 시험의 성적표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입니다. 다만, 응시자들이 성적표를 서둘러 받고 싶다는 요구가 있어,
당초 일정을 앞당겨 응시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한 것입니다.
또 매경은 응시자 전원에게 성적표를 우편발송하며 위조방지용 종이를 사용해 성적인증서의 공신력도 높였습니다.
성적인증서를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여타 시험의 성적표와는 질적으로 다른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좋은 지적에 감사드리고,
매일경제는 매경TEST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경제토플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경TEST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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