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메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온라인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모의고사를 풀면서 마지막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시험 중 크게 불편했던 사항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험 종료 후, 다시 해당 모의고사 문제를 볼 수 없다는 것에 큰 불만을 느끼었습니다.

수험생의 입장으로서, 제가 틀렸던 문제는 무엇이고, 그것이 왜 틀렸는지 검토할 수 있는

시험 전 마지막 기회는 모의고사라 생각합니다.

제가 풀었던 문제에서 왜 틀렸는지 확인할 기회 박탈하는 것은 나쁘게 말해서 '상술이 지나치

다'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만약 메테의 문제 보완상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온라인의 특성상 과연 그것이 얼마나 지켜질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5000원이라는 금액, 혹은 7000원이라는 금액, 어떻게 보면 커피한잔값 밖에 안나오는 사소한 돈일 수도 있지만

수험자들의 온라인 모의고사에 대한 만족가치에 대해서는, 너무나 아까우눈 비용일 수도 있습니다.

해설도 부실한데다가, 1회성이라는 것도 사전에 공시를 제대로 안하고, 일단 팔고 보자는 식의

메셋 모의고사의 운영, 홈페이지 메인에 모의고사 홍보성기사를 보고 혹 해서 이러한 방만한

시스템을 갖춘 온라인 모의고사에, 앞으로는 저와 같은 아쉬움 불만이 이 생기는 수험자가 없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