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경TEST사무국입니다.
이의를 제기하신 문제는 실업률과 관련한 통계지표를 응시자들이 올바로 계산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해당 문제는 계산의 편의를 위해 질문에서 국가 수준의 노동 지표가 아닌 가족의 노동지표로 산정 범위를 한정했습니다. 문제에서 사례로 활용한 가족은 실업자가 없던 상황에서 실망노동자가 구직을 했으므로 실업률을 계산할 때 분자에 해당하는 실업자의 숫자는 여전히 ‘0’입니다. 결과적으로 둘째 아들이 구직하기 전과 후 모두 실업자가 없는 상황이므로 실업률의 변화는 없습니다.
따라서 둘째 아들이 취업을 하면 실업률은 감소한다는 선택지는 해당 가족의 노동지표에 대한 잘못된 분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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